2005-10-30

Shot in the dark

매년 10월이 오면 미국정부와 정부 출현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10월 부터 시작되는 새 회계년도 (Fiscal year – FY) 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 한다. 문제는 예산을 분배하는 상부기관이나 Customer 도 예산이 확정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 하부기관에서는 뚜렷한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그냥 연말 (End of calendar year) 까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목표가 흐릿한 상태에서 혹시나하여 이것 저것 시도하는 경우에 쓰는 표현이 있다.

The whole discussion was a shot in the dark. We had no idea what the project really wants.

일을 하다 보면 어두워서 목표가 안보이는 경우에는 난사를 하기 때문에 어쩌다 목표에 맞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욱 맞추기 힘든 것은 목표가 움직이는 Moving target 이다.

0 Comments:

댓글 쓰기

<<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