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e blowing smoke now.
CBS 의 60 Minutes 라는 시사프로그램에서 Starbucks 의 사장인 Howard Schultz 가 하는 말이다.
“We're not in the business of filling bellies. We're in the business of filling souls."
Starbucks 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현재 일만여개의 가게를 가지고 있으며 매 5 시간 마다 새로운 Starbucks 가 문을 연다고 한다. Howard Schultz 는 New York Brooklyn 에 있는 정부보조의 한 빈민 아파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Hammarplast 라는 Sweden 의 Plastic 을 팔아 자수성가한 조그만 사업가이었다. 그가 Seattle 에 있는 Coffee Bean 을 파는 조그만 Starbucks 를 1987 년에 인수하였다. Coffee Bean 만 팔던 Starbucks 를 Caffe Latte, Cappuccino 등등 여러가지 향의 Coffee 음료를 파는 일종의 Restaurant 으로 전환시켜 지금은 약 30조원 정도의 거대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러한 기업가인 Howard Schultz 가 Starbucks 는 사람의 배를 채워주는 Restaurant 이 아니라, 고독한 영혼을 채워주는 장사를 한다고 떠벌렸다. 이에 대해 60 Minutes 의 기자는 다음과 같이 웃으면서 말하였다.
“Oh, no! Come on, this is a company. This is a corporation. You're blowing smoke now.
Blowing smoke 는 연기를 뿜어내어 자신의 실체를 감추어 남을 현혹하려는 연막전술을 말한다. “Starbucks 는 회사이지요.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닙니까. 고독한 영혼을 채워주다니요. 아니 정말, 남을 현혹하는 말을 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