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we comparing apples to apples here?
회의나 Seminar 에 들어가면 한번씩은 나오는 구절이다. 어떠한 사실이나 결과들을 비교하는 경우 같은 조건에서 나온 것 (Apples to apples)들을 비교하여야 만 바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둘다 기하학적으로 둥그렇게 생겼다고 맛이 다른 Apple 과 Orange 를 동일시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자기 마음에 든다고, 아니면 논하는 것이 자신이 싫어하는 것이라고 하여, 같은 잣대로 마구 판단하면 억지 (Apples to oranges) 가 되고 만다. 장 상중위원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독일의 유태인 학살 주범들은 50년이 지난 뒤에도 검거되고 처벌을 받는다"면서 "과거 국가권력에 의한 법적 시효를 따질 수 없다고 하면 억울하게 죽은 사람만 서러운 것 아니냐"고 말했다. 장 상중위원은 '사법살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혁당•민청학련 사건을 예로 들며 "박정희 정권 시절 중앙정보부의 견딜 수 없는 고문과 친일 재판관들에 의해 8명의 사형이 집행되었다"며 "그들의 가족과 친척들도 피폐한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오마이뉴스 2005-08-17
Are we comparing apples to apples here?
I think he is comparing apples to oranges.
Apple (독일의 유태인 학살) vs. Orange (인혁당•민청학련 사건)
Apple (박정희 정권 시절 중앙정보부) vs. Orange (친일 재판관)
길을 가다 보니 동네 한구석에 갑자기 언제부터인가 “Out of the blue” 라는 Restaurant 의 간판이 걸려있다. “Out of the blue” 는 이와 같이 예상치 않았던 것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을 뜻하며 하늘에서 무엇이 뚝 떨어지는 것을 연상하면 된다. 비슷한 고사성어로는 청천벽력(靑天霹靂) 을 들 수 있으나 “Out of the blue” 와는 달리 갑자기 일어나는 무서운 일이나 이변에 국한되어 사용된다.
